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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여친한테 소개팅 허락했다가 진짜 세컨남 생긴 썰(장문주의)

익명 10 361 13 1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쓰네요 ;;

저는 7년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지금은 장거리 연애 중이고, 꽤 오래 만난 사이라 결혼 얘기도 오가는 상태입니다.

사실 제 네토 성향은 원래부터 있었던 건 아닙니다.
예전에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난 적이 있었고, 그때 저는 진짜 무너졌습니다. 그런데도 첫사랑이라 못 놓겠더라고요. 결국 헤어졌지만, 여자친구가 다시 혼자가 될 때까지 기다렸고 다시 재결합했습니다.

이상하게도 그 이후로 제 안의 뭔가가 바뀌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에게 관심받는 상상, 다른 남자에게 설레는 상상, 다른 남자 품에 안기는 상상을 하면 질투가 나는데 동시에 미친 듯이 흥분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인정하기 싫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여자친구가 예쁘게 꾸미고 나가거나, 누가 번호를 물어봤다거나, 회사 사람이 들이댄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질투보다 먼저 몸이 반응하더군요.

여자친구는 객관적으로 예쁜 편입니다.
어딜 가도 남자들이 한 번씩 쳐다보고, 주변에서 예쁘다는 말도 자주 듣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머리로는 불안한데, 몸은 오히려 더 달아올랐습니다.

결국 어느 순간 제 성향을 여자친구에게 털어놨습니다.

“네가 다른 남자한테 안기는 상상을 하면 흥분된다.”
“네가 다른 남자랑 그런 일을 하는 걸 생각하면 미칠 것 같다.”

처음엔 여자친구가 짜증도 내고 이상하게 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예전 일 이후로 이런 성향이 생긴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관계 중에도 조금씩 그런 쪽 이야기를 꺼내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여자친구도 받아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일이 생겼습니다.

여자친구가 지인에게 소개팅 제안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상대는 연상이고, 직업도 괜찮은 남자였습니다. 여자친구가 원래 그런 남자에게 약한 편이라, 저는 장난 반 진심 반으로 말했습니다.

“한번 만나봐.”

솔직히 그 말을 하면서도 속이 이상했습니다.
질투도 났고, 불안하기도 했는데, 동시에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나러 나간다는 생각에 너무 흥분됐습니다. 장거리라 여자친구가 외로워하는 것도 보였고, 오래 만난 저와는 다른 설렘을 느껴보는 모습을 상상하니까 미치겠더군요.

그 뒤로 한동안 별말이 없길래 끝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2주쯤 지나서 제가 물어봤더니, 사실 이미 소개팅을 했고 애프터까지 만났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심장이 내려앉았습니다.
근데 동시에 네토 쪽으로는 진짜 터졌습니다.

제가 그 남자 어땠냐고 물어보니까 여자친구가 말했습니다.

“매너 좋더라.”
“괜찮은 사람 같아.”
“솔직히 좀 설렜어.”

그 말 듣는데 질투가 미친 듯이 나면서도 너무 흥분됐습니다.
내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 앞에서 웃고, 설레고, 집에 와서 저한테 그 남자 얘기를 하는 상황 자체가 너무 자극적이었습니다.

그러다 여자친구가 저한테 물었습니다.

“나 그 사람 계속 만나도 돼?”

저는 허락했습니다.
대신 조건을 걸었습니다.

“그 남자랑 어디까지 했는지 나한테 다 말해줘.”

그렇게 둘은 계속 만나게 됐고, 사실상 여자친구에게 세컨남이 생긴 셈이 됐습니다.
그 남자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여자친구에게 오래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도, 제가 이 상황을 알고 있다는 것도 모릅니다. 그냥 자기가 여자친구와 평범하게 썸 타고 연애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그 남자 얘기를 할 때마다 저는 질투와 흥분이 같이 왔습니다.
“그 오빠 매너 좋다.”
“말이 잘 통한다.”
“너무 조심스럽다.”
“나한테 되게 잘해준다.”

이런 말을 들으면 속은 뒤틀리는데, 동시에 더 듣고 싶었습니다.

얼마 전 여자친구가 저를 보러 올라왔습니다.
오랜만에 둘이 섹스하면서 자연스럽게 그 남자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여자친구는 그 남자가 너무 조심스러워서 아직 스킨십을 거의 안 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아쉬워?”

여자친구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응. 좀 아쉬워.”

그 말 듣고 진짜 머리가 터질 것 같았습니다.
내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가 더 적극적으로 해주길 바라고 있다는 게 너무 질투 나는데, 동시에 너무 흥분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미션을 줬습니다.

“다음에 나 보러 오기 전까지 그 오빠한테 따먹히고 와.”

여자친구가 미치도록 흥분하더라구요.
그리고 결국 승낙했습니다.

그 뒤로 진행이 빨라졌습니다.

얼마 전에는 그 남자 자취방에 처음 갔다고 했습니다.
그날 키스도 하고, 꽤 진한 스킨십까지 갔다고 하더군요. 원래라면 더 갔을 수도 있는데, 하필 그날이 생리하는 날이라서 거기서 멈췄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이야기 듣고 거의 정신을 못 차렸습니다.
내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 방에서, 다른 남자 손길을 받아들이고, 그걸 저에게 보고하는 상황이 너무 자극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여자친구가 그 남자와 처음으로 관계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전화로 들었는데 진짜 손이 떨렸습니다.
여자친구는 그 남자가 아다라더군요 ㅋㅋ. 그 남자가 직접 말했답니다 처음이라고. 그런데도 나름 열심히 하려고 했고, 여자친구도 그게 오히려 귀엽고 좋았다고 하더군요.

처음이라 어설픈 부분도 많았다고 했습니다.
피스톤질이 어색했겠죠. 그래도 야동에서 배운건지 할건 다 했답니다. 보지도 빨아주고 씹질도 하고 정상위, 후배위, 기승위..
여자친구도 자지를 빨아줬대요. 어땠냐고 물으니까 맛이 다른건 모르겠고 내꺼보다는 얇은데 길이는 좀 더 길다고ㅋㅋ
아직은 그 오빠가 피스톤질이 어색해서 자지 모양에 따른 느낌 차이는 모르겠다고..ㅎㅎ
방금 오빠랑 하고 왔는데 또 다른 자지 먹을 수 있겠다고 ㅎㅎ 여자들이 쓰리썸을 왜 하는지 알겠다고 ㅋㅋㅋㅋ(난 서울에 있어서 지금 당장 달려갈 수도 없고..ㅠ)
여자친구는 많이 흥분했다고 했고, 앞으로 그 남자를 만날 때마다 해도 되냐고 저에게 물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허락했습니다.
여자친구한테 오늘 딴 남자한테 박히고 온 걸레보지 사진 찍어서 보내달라니까 부끄러워 하면서도 결국 보내주네요. 얼마나 오래 했는지 퉁퉁 부어 있는게 ㅋㅋ...(첫 글인지라 사진은 후에 용기가 생기면 올리겠습니다)

지금 제 여자친구는 제 여자친구이면서 동시에 다른 남자의 여자친구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그 남자 앞에서는 설레는 여자처럼 굴고, 저한테는 그 남자와 있었던 일을 들려줍니다.

다음 주에는 둘이 1박 2일로 국내여행을 간다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그냥 숙소에서 오래 같이 있고 싶다고 했습니다. 사실상 그 남자랑 온종일 섹스하고 싶다는 거겠죠.

그 말을 듣는데 질투가 미친 듯이 났습니다.
근데 동시에 상상만 해도 미치겠습니다.

내 여자친구가 그 남자랑 여행을 가고, 숙소에 들어가고, 밤새 그 남자에게 안기고, 다음 날 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해주는 걸 생각하면 머리가 하얘집니다.

솔직히 지금 너무 흥분됩니다.
질투도 나고, 불안도 있고, 약간의 소유욕도 올라오는데, 그 모든 감정이 섞여서 더 강하게 자극됩니다.

하지만 저랑은 내년에 결혼예정이고 그 남자는 몇달 뒤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간다네요. 그리고 그 남자는 결혼생각이 없는 사람이라 여자친구가 저를 버리고 그 남자에게 갈 일은 없습니다.
그 남자랑 둘이서 어느정도 얘기도 했다네요. 자기들은 이사할때까지 시한부 연애라고 ㅋㅋ

네토 성향 있는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이 정도면 제대로 빠진거 맞죠?
세컨남과 첫 섹스를 하니까 사이가 더 깊어진거 같다네요
여자친구가 그 남자에게 점점 더 설레고, 더 적극적으로 변해가는 걸 보는 게 너무 흥분됩니다.

저말고 세컨남 생긴 여친/아내 경험 있으신 분들의 다른 이야기도 공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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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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