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나 작업당한거임? 최종 후기. - 익명 게시판|놀쟈 - 성인들의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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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나 작업당한거임? 최종 후기.

익명 62 5711 203 0
그젯밤 일을 치루고
어제 낮에 그 난리를 치고
사장님을 보면서, 그리고 댓글을 보며
이런 저런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혼란스러웠는데
내 꼬라지가 참 무책임한 거 같고,
사장님도 찬찬히 보면 참 괜찮은 사람인데.
나는 왜 책임질 수도 없는 짓을 해서 이 사단을 만들었나.
주방에서 울다 종일 앉아만 있는 모습도 신경쓰이고.
그래서 그냥 책임져 보기로 했습니다.
머, 진심을 담은 대화 그런 거 필요없고
퇴근하며 영화나 보자고 하니 무슨 영화? 묻네요.
극장 안 가본지 오래됐다고 아무 영화나 보자고 하니
자기가 보여주겠다고 영화를 검색함.
그리고 예약을 통신사 멤버십 1+1 예매인가로 하는데
머지? 별거 아닌 거 같지만 나름 알뜰하네?
순간 어쩌면 내게 온 복일 수도 있단 생각을 했네요.
7시에 일찍 문닫고 영화 '만약에 우리' 보고
분식집에서 라면하고 김밥 먹고 헤어졌습니다.
이 사장님 이런 음식들 좋아함.

임테 확인까지 2주 남았습니다.
그 동안 사장님과 대화 많이 하고
알아가고 정붙여 보렵니다. 썸녀도 정리하고.
2주 뒤에 임신이 확정되면 청혼하고
임신 아니면 그냥 계속 만나려고요.

이제 시골 땅과 카페는 제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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