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의 추억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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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22:19
옛날에 만났던 애중에 진짜 집순이가 한명 있었죠.
주말이라 모처럼 야외나 나가볼까 하고 아침일찍 차 몰고 집에 들어갔더니
역시나 자고 있길래 보지 살살 만져서 깨웠더니 말도 없이 왔냐고
밥은 먹었냐고
상차리기 귀찮다고 둘이 앉아서 라면 끓여 먹고
나가자 그랬더니 화장하기도 귀찮고 옷 챙기기도 귀찮고 집에 있자고
그래서 아니 집에서 뭐 하게?? 그랬더니.
배시시 웃으면서
'보지 가지고 놀면 되지~'
그러길래 그럼 오늘은 아랫도리 아무것도 입지 말고 있으라 그랬더니 종일 상의만 입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걔도 살면서 그런 말 해본게 그날이 처음이자 마지막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주말이라 모처럼 야외나 나가볼까 하고 아침일찍 차 몰고 집에 들어갔더니
역시나 자고 있길래 보지 살살 만져서 깨웠더니 말도 없이 왔냐고
밥은 먹었냐고
상차리기 귀찮다고 둘이 앉아서 라면 끓여 먹고
나가자 그랬더니 화장하기도 귀찮고 옷 챙기기도 귀찮고 집에 있자고
그래서 아니 집에서 뭐 하게?? 그랬더니.
배시시 웃으면서
'보지 가지고 놀면 되지~'
그러길래 그럼 오늘은 아랫도리 아무것도 입지 말고 있으라 그랬더니 종일 상의만 입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걔도 살면서 그런 말 해본게 그날이 처음이자 마지막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